롯데 테마파크사업 진출…日 세가社와 합작

롯데그룹이 하이테크 테마파크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이 그룹은 도시형 하이테크 테마파크사업 진출을 위해 일본의 세계적인 게임업체인 ㈜세가엔터프라이즈사와 50대50의 합작으로 1백10억원의 자본금을 출자, ㈜롯데세가를 설립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세가는 기존 소규모 게임업계의 영세성을 탈피, 가상현실 등 첨단기술을 이용한 3백평이상의 매장에 대형게임기기를 중심으로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하이테크 테마파크를 운영하게 된다. 〈박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