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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강릉 황소개구리 『비상』

입력 | 1997-05-07 08:43:00


강원 동해안과 영서남부지방에도 황소개구리 비상이 걸렸다. 원주지방환경관리청에 따르면 국립환경연구원과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은 최근 고성군 토성면과 강릉시 옥계면 등 동해안의 웅덩이와 연못 저수지 등에서 황소개구리 수십마리를 채집했다는 것. 영서지방에서는 아직 황소개구리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경기 가평지방과 남한강 수계인 충북 충주 제천 등지에서 이미 발견되고 있어 머지않아 강원내륙까지 확산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원주환경청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를 황소개구리 퇴치기간으로 정하고 민간단체 기업체 학교 등과 공동으로 대대적인 황소개구리 포획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춘천〓최창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