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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7월10일경 全大 부인…박관용사무총장 밝혀

입력 | 1997-04-19 08:03:00


신한국당 朴寬用(박관용)사무총장은 18일 『오는 12월18일 대통령선거일부터 역산, 후보선출을 위한 시기를 검토하고 있을 뿐 아직 시기를 결정하지 않았다』며 청와대에서 밝힌 오는 7월10일경 전당대회 실시방침을 부인했다. 박총장은 이날 상임고문단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하고 『전당대회 장소로 올림픽체조경기장 등 여러 장소를 물색중이나 후보경선관련 당헌당규의 틀이 결정돼야 전당대회 일정이 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채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