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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미사일회담 내달 12일 개최

입력 | 1997-04-15 20:00:00


미국은 내달 12, 13일 이틀간 뉴욕에서 북한과 미사일 회담을 갖고 북한의 미사일개발과 수출 및 기술이전 등에 관한 규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미 국무부가 14일 발표했다. 니컬러스 번스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북한은 지난해 4월 베를린에서 한차례 개최한 바 있는 미사일회담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관련활동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번스 대변인은 최근 북한이 노동1호 미사일 3기를 동해안에 배치했다는 보도에 대해 일본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사실을 지적하며 『북한이 실제 미사일을 동해안에 배치했는지 여부는 확인해줄 수 없으나 이같은 우려는 회담에서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