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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고문 병세 호전…23일께 의식회복

입력 | 1997-03-16 20:03:00


지난 14일 오전 뇌수술을 받고 입원중인 崔炯佑(최형우)신한국당 고문이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오는 23일경 의식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주치의인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丁熹源(정희원)교수는 16일 이같이 밝히고 『뇌의 부기가 많이 빠지고 뇌압도 정상수준을 유지하는 등 상태가 점차 호전되고 있어 내일 오전부터는 마취제 투여를 중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금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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