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金 權기자」 5.18성역화묘역과 상무신도심 5.18기념공원에 국민들의 성금을 재원으로 하는 「민주나무」조경사업이 펼쳐진다. 광주시는 21일 『5.18 묘역성역화 및 기념공원조성 헌수운동이 이 지역 12개 신문 방송사 공동주관으로 22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 모금운동은 이들 언론사가 공동으로 낸 기부금품모집 승인신청이 이달초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0일 내무부의 최종승인을 얻어 이뤄진 것이다. 모집 한도액은 현품을 포함해 모두 50억원이며 1계좌 금액은 1만원으로 정해 내년 3월말까지 한시모집키로 하는 등 지역언론사의 신청내용이 그대로 승인됐다. 또 모집 대상지역도 전국으로 하고 해외동포 및 외국인이 금품기탁을 희망할 경우 접수할 수 있도록 됐다. 한편 지역 언론사대표 12명은 이에 앞서 지난18일 금남로 무등빌딩에서 모임을 갖고 「5.18헌수운동추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崔昇鎬(최승호)광주일보사장을 선임했다. 2백61억원을 들이는 5만평규모의 5.18묘역성역화사업은 내년초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6만2천평 규모의 상무신도심내 5.18기념공원은 5백49억원을 들여 98년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