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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신도시 개발전략]「첨단」숨쉬는 정보화도시로

입력 | 1996-11-17 20:21:00


「인천〓朴喜梯기자」「서울 강남과 여의도지역의 무역 금융 상업지구를 송도신도시로 적극 유치하라」. 인천시는 송도신도시가 첨단정보화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갖가지 개발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전체매립구역 2천9백만평중 현재 1단계공사가 진행중인 5백35만평에 대한 구획별 도시기능은 이미 확정해놓은 상태이며 대기업 금융권 대학 등을 상대로 토지매입의향을 타진하고 있다. 송도신도시는 수도권신도시와 같은 「선 토지조성→후 분양」방식에서 탈피, 매립공사 중에도 구역별 유치업체를 선정한뒤 도시기반시설공사를 본격화하게 된다. 인하대가 송도신도시로의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G은행과 대기업인 J, Y업체 등 10여개 기관이 입주의사를 밝히고 있다. 시는 신도시내 1백만평을 멀티미디어정보센터 소프트웨어파크 미디어파크 등 「미디어밸리」단지로 개발키로 하고 세부계획을 추진중이다. 송도신도시 1단계지역은 대학 연구단지 금융 멀티미디어단지 등이 들어설 1∼6 공구와 호수공원 문화단지 등으로 꾸며질 인공섬으로 나눠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순수매립구역은 5백35만평이고 수로와 호수 등 수변공간이 1백20만평. 이중 지난 94년 7월 첫삽을 뜨기 시작한 4공구 1백만평과 지난 8일 착공된 1, 2공구 2백3만평은 오는 99년 4월경까지 단계적으로 매립공사를 완료하게 된다. 이에따라 인천무역센터 컨벤션센터 멀티미디어단지 대학시설 등을 유치할 이들 3개 공구는 99년 전후로 분양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4,5,6공구 지역에는 30만∼50만평 단위의 2개 대학을 유치, 「대학타운」을 조성하고 기업 금융업체 연구소를 배치, 대전 대덕단지처럼 꾸민다는 계획이다. 금융 업무 상가지구가 밀집될 3공구지역에는 8만명 수용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에는 송도신도시 업무종사자들을 위한 저층빌라형 공동주택과 전원형 단독주택이 주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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