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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독 권근한(야구)선수 숨져

입력 | 1996-11-07 08:22:00


【천안〓李基鎭기자】 지난달 19일 제초제를 마시고 자살을 기도, 충남 천안시 순천향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소속 權근한선수(20)가 6일 오후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