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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또 자폭테러

Posted March. 09, 200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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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새벽 이라크 바그다드 중심가의 한 호텔 부근에서 폭탄을 실은 쓰레기차가 폭발해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 이번 폭탄 테러는 서방 용역업자들이 사용하는 호텔을 겨냥한 것이라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사건 현장을 둘러보는 미군과 이라크 경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