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에서 강경파 지도자인 아리엘 샤론이 이끄는 거국 연립정부가 7일 출범했다.
샤론 총리 당선자는 이날 리쿠드당을 중심으로 모두 7개 정당이 참여하는 연립정부를 구성해 각료 임명을 마무리한 뒤 모세 카차브 대통령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11대 총리에 취임했다.
샤론 신임 총리는 취임 연설에서 새 정부는 시민의 안전과 국가안보를 지키는 데 제1의 목표를 두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특히 폭력사태가 계속되는 한 팔레스타인과의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