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September. 07, 2006 06:48,
고조선사부터 고구려사 발해사까지 한반도 고대사를 통째로 중국사로 편입시키기 위해 이른바 동북공정을 노골화하고 있는 중국이 내년 1월 중국 지린 성 창춘 시에서 개막되는 제6회 동계아시아경기 성화 채화식을 6일 오전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 천지에서 열었다. 이는 백두산도 중국화함으로써 이 지역에서의 한민족의 역사를 지우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