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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창간 84주년

Posted March. 31, 2004 22:57   

한국경제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당장 동북아 3국간의 경쟁에서 뒤처지면 선진국 진입의 기회를 영영 놓치고 말 것입니다. 한국이 수년 내 국내총생산(GDP) 1조달러 국가가 되지 못하면 동북아의 미아()로 전락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5회에 걸쳐 한국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민족의 발원지인 백두산과 천지를 양분하는 21개의 국경비와 북-중밀약. 95년 전 일제가 멋대로 중국에 넘겨버린 간도와 통한의 간도협약. 잃어버린 강토는 아물 수 없는 식민과 분단의 상처입니다. 영토문제는 머지않은 장래에 동북아 최대의 불씨가 될 것입니다. 강토 찾기에 나선 본보 특별취재팀의 영토시리즈를 2일자부터 주1회 게재합니다.

본보 최정호() 객원대기자의 사회로 이만열() 국사편찬위원장과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특별좌담을 갖고 역사학의 씨줄과 사회학의 날줄로 대전환기를 맞은 한국사회를 해부합니다.

총선 보도 또한 나라의 미래가 절대적 기준입니다. 본보 취재진과 100여명의 전문가 그룹이 전국 곳곳을 찾아 한국 정치의 역동적 변화를 현장에서 전달할 것입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들과 공동으로 벌이는 후보자 정보공개 운동도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도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