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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타는 지구를 살립시다 몽골 사막위의 국무회의

목타는 지구를 살립시다 몽골 사막위의 국무회의

Posted August. 31, 20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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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내각이 27일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670km 떨어진 고비사막 남부 가슈니홀로이 모래계곡에서 국무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12명의 각 부 장관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제적인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구를 구합시다라고 적힌 모자를 쓴 채 1시간 동안 작열하는 태양빛을 견뎠다. 가슈니홀로이는 몽골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로 5년 전에는 식용 식물들이 무성했지만 사진에서처럼 모래 언덕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