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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가족

Posted February. 13, 20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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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신 어머니도, 낡은 고향집도 언제 찾아가든 항상 정겹다. 설 연휴 하루 전인 12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의 한 마을에서 할머니가 뛰어오는 손자 손녀를 두 팔을 벌려 맞이하고 있다. 돌담을 따라 걸어오는 아들 내외의 웃음도 설 명절처럼 푸근하다.



박영철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