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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장벽 잔해에 서명

Posted November. 10, 20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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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베를린 장벽 붕괴 20주년 기념일 하루 전인 8일 붕괴 현장에 아직 일부가 그대로 남아 있는 장벽에 서명하고 있다. 이날 메르켈 총리는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글리니커 다리 박물관 개소식 참석차 이곳을 방문했다. 글리니커 다리는 동서독을 가로질러 서 있어 통독 전에 스파이나 정치범들을 교환하는 장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