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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 우선하되 글로벌 책임도 고려 당당하고 열린 자세로 회담 임할 것

국익 우선하되 글로벌 책임도 고려 당당하고 열린 자세로 회담 임할 것

Posted April. 16, 2008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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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5일 미국 일본 순방을 위해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새 정부가 추구하는 실용주의 외교의 새 지평을 열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출국 메시지를 통해 이번 순방에서 당당하면서도 열린 자세로 정상회담에 임할 것이라며 국익을 우선으로 하면서도 지구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미국과는 전통적 우방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일본과는 명실상부한 미래지향적 선린관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힘쓸 것이라며 좋은 성과를 가지고 돌아와 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순방기간 중 정부도 국무총리가 중심이 돼 조류 인플루엔자(AI) 대책을 비롯한 민생 현안을 잘 챙겨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순방기간 중 19일에 한미 정상회담을, 21일에는 한일 정상회담을 열고 북핵 문제 등 양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15일 오전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출국 인사를 했다.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과는 전날 통화했다.



박성원 s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