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셰의 수입판매법인 한성자동차는 9일 최고급 스포츠카 911의 새 버전인 뉴 911을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이 모델은 엔진 크기에 따라 뉴 911 카레라와 뉴 911 카레라S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기본형과 옵션형으로 나뉜다. 뉴 911 카레라S는 시속 0100km까지 5.3초에 도달하고 최고시속 285를 낸다. 가격은 뉴 911 카레라 기본형이 1억3900만1억5510만원, 뉴 911 카레라S가 1억5540만1억6940만원이다.
신원건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