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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재단 The Nobel Foundation

A.B.노벨의 유지(遺志)에 따라
그의 유산 3100만 크로네(약 170만 파운드)를 기금으로 하여 설립된 재단.
6인 이사회에 의해 운영되는데, 이사장과 부이사장은 정부가 임명하며, 이사회는 일반 투자회사의 이사회처럼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벨상의 상금은 여기에서 얻는 소득으로 충당되며, 따라서 노벨상 6개 부문에 지급되는 상금액수는 그해 수상자의 수나 수입액의 변동에 따라 일정하지 않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이 기금의 총자본은 5100만 달러이며, 이 중 이자를 벌어들이는 자산은 31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재산의 증식을 위해서는 부동산과 주식 ·채권 ·대부 등을 중심으로 하여 주로 장기투자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1981년 말 전체 투자액 가운데 약 43 %는 부동산투자였고, 30 %가 주식투자, 22 %가 공채와 대부에 사용되었으며, 총재산의 약 90 %는 국내에, 나머지 10 %가 국외에 투자되었다.

과거에는 영국 ·일본 등에 투자한 적이 있지만, 현재는 미국에 한정되어 있으며, 대외투자의 한도도 종전의 10 %에서 25 %로 늘어났다. 그리고 이 재단은 전체 수입의 10 %를 재투자하며, 나머지 수입 가운데서 약 67.5 %를 상금수여에, 그 잔여분을 수상자심사활동비 ·시상행사비 등으로 쓰고 있다.

스웨덴 국립중앙은행이 설립 300주년 기념사업으로 신설하여 노벨재단에서 이를 관리하도록 한 경제학상은 중앙은행에서 그 상금을 부담하므로, 재단은 나머지 5개 부문의 상금만을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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