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심사 결과








1. 고원
- Technically 거침없는 표현은 좋음. Brahms의 섬세한 음악적 표현, 화성변화를 좀 더 진지하게 느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 전체적 구성이 아주 좋음. 큰소리가 좀 더 full하면 좋을 듯. 약간 소극적임.
- 브람스가 탄생시킨 고유의 개성위에 각 연주자가 재창조해야 하는 작업을 보다 심도 있게 다듬으면 다양한 측면의 Tone이 생성되고 결국 이것이 개성 있는, 의미 있는 연주가 될 듯 함.
- 좋은 소리를 가지고 있고, 안정적인 플레이가 좋음.
- 템포, 진행, 프레이징 등이 매우 안정적임. 잘 짜여진 연주임. 그런데 무언가 드라마적인 요소가 아쉬움.

2. 전종원
- 감수성이 풍부함. line이 좀 더 길게 되면 좋겠음.
- 개인적인 확고한 음악적 취향이 드러나는 좋은 연주였음. 단지 섬세, 세밀하게 테크닉 다듬어서 보다 완성도 높은 연주가 되어야 할 듯. Pedaling의 깨끗한 사용도 중요함.
- 순간순간 좋은 표현이 있음. 큰소리에서 풍성한 무게와 힘이 더 있으면 함.
- 쉼표를 음악적으로 호흡하는 부분이 아쉬움. 음악적으로 메시지 전달하려는 노력이 보임.
- 프레이즈를 길게 끝까지 끌어 나갈 수 있도록 연습이 필요함(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 미스터치에 주의가 필요함.

3. 정윤서
- 소리가 좀 더 또렷하면 좋겠음. 덜 로맨틱 하면 좋을 듯.
- 어려운 곡을 잘 침. 곡의 의미를 더 알고 느끼고 하면 좋을 듯.
- 가벼운 터치와 거침없는 테크닉이 좋음. 즉흥성이 좀 더 있으면 좋겠음.
- 박자에 정확히 충실하게 연주하는 것이 필요함(더 길지도, 짧지도 않게). Ravel이 철저하게 정확히 쓴 점과 현재의 연주가 어떻게 다른지 살펴 보는 것이 필요함(감정만으로 연주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함).
- 매우 정갈할 정도로 정확하게 다듬은 power 있는 연주였음. 표제음악에서의 특정 분위기, 감정의 전개 등을 긴장감 있게 연결해주면 좋을 듯함.

4. 임지민
-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과 상황 설정 등이 매우 다채롭고 생생하게 잘 표현된 연주였음. 테크닉적인 구사에서도 모자람이 없으나, 다이나믹한 Volume 표현이 아쉬움.
- 나름 스스로 표현을 한 것은 좋았음. 많은 색깔, 분위기 연출을 생각하고, 더 성숙하길 바람.
- 악보(특히 박자)에 충실하려는 모습이 좋음. 이젠 좀 더 Extreme하게 다이나믹 구조를 생각해서 (특히 왼손도 다이나믹 차이가 분명하도록) 예술성을 살릴 수 있도록 했으면 좋을 듯 함. 또한 코드의 화성 색깔을 잘 감지하도록 시도가 필요함.
- 리듬을 잘 표현했으나, 연타부분 소리가 약간 엉킴.
- 바쁜 가운데서도 여유롭게 느끼면서 치는 듯함. 표현이 좋음. 가끔 단단한 Tone, 하모니가 아쉬움.

5. 정지원
- 전체적 구성이 아주 좋음. 큰소리 부분이 덜 날카롭게 되면 좋을 듯함.
- 뛰어난 연주, 음악적 깊이와 표현을 탄탄하게 연주함.
- 자신이 원하는 바를 분명하고 군더더기 없이 잘 표현하는 것이 좋음. 소리에 대해 좀 더 고민하고 연주해서 좀 더 질 높은 연주를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함(특히 F소리에 충분하고 풍부한 배음을 가진 소리, 몸이 릴렉스 함으로 무게에서 나오는 F소리에는 자유로움이 더 많아질 수 있다는 점을 찾아 내길 바람). 음악적 해석에는 전혀 이의가 없음. 좀 더 강한 집중력으로 흡입력 있는 연주가 될 수 있기를 바람.
- 부조니가 어차피 피아노로 웅장한 Scale로 옮겨 왔으니 피아니스틱하게 다가가는 것은 좋으나 원곡이 지니는 중용과 조화의 미를 너무 다이나믹한면에 가리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음. 피아노는 타건 악기이므로 Touch 만 보다 주의해도 절제와 깊이의 표현이 가능함.
- 단단한 구성력이 돋보임. 다양한 Tone Color를 표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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