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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사적 지정 해체 공사 중단

Posted August. 27, 20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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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과정에서 원형을 보존하라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권고를 무시하고 서울시가 26일 해체 공사를 시작한 서울시청 본관(등록문화재 제52호) 태평홀. 문화재위원회가 26일 사적분과와 근대문화유산분과 긴급 합동회의를 열고 서울시청 본관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하기로 함에 따라 해체 공사는 중단된다. 사적의 형상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위원회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 서울시청 본관은 20세기 초 한국의 근대주의 양식을 보여주는 대표적 건축물이다.



원대연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