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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1978.04.01 ~ 1979.06.20
新팔도기
동아일보는 창간 58주년을 맞아 학자, 예술인, 정치인, 법조인, 경제인, 종교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재를 배출한 지역을 찾아가는 기획시리즈를 연재했다. 그 지역 출신의 인사들을 살펴보고 그들이 태어난 고장은 어떤 곳인지를 소개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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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八道紀]<102> 華城 (3)
新八道紀<102>華城③높은教育熱〃논 열마지기면 아들留學〃華山陵의 老松은 이고장 자랑 華城은 옛날 買忽 水州 水城 水原郡등으로 불리던곳。이곳이 華城으로 이름붙여지기는 水原郡에서 水原市가 떨어져나가면서 부터였다。 그래서 華城은 水原과 불가분의관계를 맺고있다。 인맥이 그러하고 농사가 그러하며 역사 또한 그…
1978.09.20
5면 문화
[新八道紀]<103> 華城 (4)
新八道紀<103>華城④剛直하고 얌전한 샌님氣質金融界진출인사 많은편 鳥山읍 부잣골。 옛날 正祖는 華山陵을 중심으로 도읍지를 정하고 이곳의 경제발전을 뒷받침하기위해 부자들을 성안으로 끌어들일 계획이었다。 그러나 華城일대는 그럴만한 부자들이 없었다。 그는 전국 방방곡곡에 영을내려 만석군 부자를 도별로 …
1978.09.26
5면 문화
[新八道紀]<104> 華城 (5)
新八道紀<104>華城⑤抗日 횃불올렸던 堤岩 교회南陽 諸葛씨도 알려진 土着씨족 『華城사람들은 애국심이 매우 강한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저도 시합을 할때마다 늘 나라를 생각합니다。 제가 애국할수 있는길은경기에서 이기는것 밖에 또뭐가 있겠읍니까』 華城이 낳은「스트라이커」車範根(25)선수。 그는 어…
1978.09.27
5면 문화
[新八道紀]<105> 莞島 (1)
新八道紀<105>莞島①張保皐의 三海호령 기상 서린 천년水軍요충流配선비의 사연도 깃들어 제해권을 한손에 쥐고 극동해역을 호령했던 신라장수 張保皐。 그의 옛清海鎭터가 바로 지금의 莞島땅이다。 또 丁酉재란때 왜군을 바다속에 몰아넣기에 앞서忠武公 李舜臣장군이 明나라 水軍都督 陳璘과 더불어 수군본영을 설치했…
1978.09.28
6면 사회
[新八道紀]<106> 莞島 (2)
新八道紀<106>莞島②김·미역 길러 生活넉넉한편높은 教育熱 學·法曹界인사 많아 김의 고장 莞島에는『개도백원짜리를 물고 다닌다』는말이있다。 12월부터 다음해 3월사이 포구마다 흥청거리는김생산철의 호경기를 두고 하는 말。 총 길이 5백84㎞로들쭉날쭉한 해안선에서 현재전체가구의 55%에 달하는 1만4천여가구가 …
1978.09.29
5면 사회
[新八道紀]<107> 莞島 (3)
新八道紀<107>莞島③連陸橋놓여 뭍으로 탈바꿈곳곳에 울창한 숲 藥草도 많아 초목이 무성하기 왕골(莞)같다해서 莞島라 이름했다던가。 노루사슴과함께 동백나무등 갖가지 식물이 빽빽이 차있어 일찌기 나라에서 국원(國苑)으로 정한데서 비롯된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원도」(苑島)라는 발음이「완도」로 와전됐을 것…
1978.10.04
5면 문화
[新八道紀]<108> 莞島 (4)
新八道紀<108>莞島④尹善道 풍류담긴 甫吉島船舶·水産계통 實業人 많아 莞島에서 뱃길로 80리 남짓서남쪽으로 두시간쯤 통통배를 타고가면 蘆花面 甫吉島에 이른다。 李朝중엽 시문의대가 孤山 尹善道가 자연속에 파묻혀 풍류를 즐기며 여생을 마쳤다는 곳이다。 33평방㎞넒이의 이섬은 입구에서부터 절승을 이룬 …
1978.10.07
5면 문화
[新八道紀]<109> 莞島 (5)
新八道紀<109>莞島⑤아름다운 名物 구계등짝지 갯돌古今島엔 옛선비후손들 많아의약계인사 30여명 『古今가서 족보자랑말라』는말이있다。 李朝중엽이후 莞島는 이름난 유배지로서 중앙의 많은 벼슬아치들이 4색당피의 화를 입고 이곳에서귀양살이를 했기때문。 더러는 귀양이 풀려 다시漢陽으로 간 사람도 있지만끝내 이곳에서…
1978.10.10
5면 문화
[新八道紀]<110> 堤川 (1)
新八道紀<110>堤川①우륵의 傳說담긴 名所 義林池붕어·氷魚회는 알려진 別味 堤川출신사람들은 고향을 상징하는 대표적 명소로 으례 義林池를 내세운다。 堤川은 원래「내터」(川邊地帶)라는 우리말을 신라때 한자로옮겨「奈吐」라고 이름했던 곳으로 義林池는 이고장에서「물」과 인연한 대표적 景勝이기때문。 1천4백여년전 신…
1978.10.11
5면 문화
[新八道紀]<111> 堤川 (2)
新八道紀<111>堤川②사연많은 박달재 말끔히 포장烈士 500여명 거쳐간 義兵의 고장 『천등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朴載弘의 구성진 목소리에 실렸던 대중가요「울고넘는 박달재」。 堤川의 朴達嶺을 주제로 한 이노래는 6·25직후 50년대에 전국적으로 크게 …
1978.10.14
5면 사회
[新八道紀]<112> 堤川 (3)
新八道紀<112>堤川③「배론마을」은 한국天主教의 요람紺巖山 해돋이 달맞이 볼만해 堤川군의 가장 북쪽 松鶴면長谷리。 江原道 寧越과 남한강 줄기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이곳 산꼭대기에端宗의 哀史가 얽힌 고색창연한 정자 하나가 서있다。바로 觀瀾亭。 生六臣의 한사람인 元昊의 충의를 기리기위해 憲宗때…
1978.10.16
5면 사회
[新八道紀]<113> 堤川 (4)
新八道紀<113>堤川④清風面 寒碧樓는 이고장 名勝月岳山엔 新羅멸망의 哀話서려 「복사꽃 시골길은 神仙의 경지요/단풍든 계곡과 산은 錦繡의 병풍이라」李朝때 鄭麟趾는 清風지방의 빼어난 풍광을 이렇게 감탄했다。煙草·한지의 집산지 清風은 지금 堤川郡 소속8개面중 하나로 돼있지만 高麗와 李朝땐 이곳을 중심으로 …
1978.10.17
5면 사회
[新八道紀]<114> 堤川 (5)
新八道紀<114>堤川⑤무진장한 석회석〃파면 나온다〃忠州댐건설로 변혁의 바람 堤川은 嶺西지방의 관문이자 태백권산업개발의 전진기지로 각광받는 곳。 태백 소백 차령산맥의 험준한 능선이 첩첩이 휘어감고있는 堤川은 예부터 토질이 척박하여 産物적고 교통이 불편하여 사람들의 기질이 폐쇄적이라고 알려졌던곳。轉禍爲福…
1978.10.18
5면 문화
[新八道紀]<115> 河東 (1)
新八道紀<115> 河東①智異山靈峰품에 안긴 雙磎寺…紅柿가 탐스럽다蟾津江 맑은물은 삶의젖줄 河東은 산과 물이 어울려 自然美의 극치를 이룬 고장이라 할까。 北으로는 우리나라 四大名山의 하나인 智異山의 靈峰들이 우뚝 서있고 南으로는 閑麗水道가 펼쳐져 있는가 하면 西쪽엔 蟾津江의 맑은 물이 굽이쳐 …
1978.10.19
6면 문화
[新八道紀]<116> 河東 (2)
新八道紀<116>河東②60m의 佛日瀑布는 이고장 名所七佛庵엔 首露王의 전설 얽혀 「智異山 天王峰은 언제 오를고/靑鶴洞 접어들어 길을헤맬제/七佛庵목탁소리 다정도 하라/山茶에 목축이라고부르는구나」(李殷相씨가 38년에 지은 시「雲上院」중에서) 河東은 우리나라 佛教史와音樂史연구에 귀중한 유적을가진 곳이다。특이한 온돌…
1978.10.23
5면 문화
[新八道紀]<117> 河東 (3)
新八道紀<117>河東③鄭起龍장군 배출한 武人의 고장新羅때 쌓은 姑蘇山城 일부남아 李朝 宣祖19년10월4일。 이른 아침부터 궁중에선 滿朝百官들이 긴급 어전(御前)회의를 열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북쪽 변경지방에선 女眞族이 豆滿江을 건너와 우리나라 양민을 학살하는등 노략질이 잦고 남쪽에선 倭人들위 움…
1978.10.24
5면 사회
[新八道紀]<118> 河東 (4)
新八道紀<118>河東④現代문명 등지고 사는「青鶴洞」玉宗 北川 良甫는 고령토산지 전쟁이나 흉년때 피난처로삼았다는 풍수설속의 이상향(理想鄕)은 智異山의 青鶴洞。河東군青岩면黙溪리 鶴洞부락의 眞主庵일대가 바로 이곳이다。 이곳에 첫발을 디딘 사람은 주민들의 차림이 마치 李朝중엽으로 되돌아간것 같은착각을 갖게된다。…
1978.10.30
5면 문화
[新八道紀]<119> 河東 (5)
新八道紀<119>河東⑤백합·김 많이나는 味覺의 고장野山마다 밤나무 숲으로 덮여雀舌茶 표고버섯産地 또 이곳 雙磎寺주변은 예부터 소문난 雀舌茶와 표고버섯의 명산지。 丁茶山은『新羅 善德女王때 唐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金大廉이 갖고온 종자를 왕이 智異山남쪽인 이곳에 심게한 이후 이곳이 차의 명산지로 됐다』…
1978.10.31
5면 문화
[新八道紀]<120> 束草·襄陽 (1)
新八道紀<120>束草·襄陽①雪嶽의 靈氣서린 抗日의 고장解放땐 38선으로 두조각나기도 束草는 몰라도 雪嶽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襄陽은 몰라도 洛山寺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다。 산마다 명산이요 물마다 벽계수라는 말이 지나치지 않다。 명산대천이 있기에 예부터 名僧들이 찾아들고 신선들이 노닐었단다。 …
1978.11.01
5면 문화
[新八道紀]<121> 束草·襄陽 (2)
新八道紀<121>束草·襄陽②「3·1운동 기념비」는 이고장 자랑日帝땐 迫害속의 나날보내 襄陽 束草지방에는 어느 고장보다도 탑이나 기념비가 많다。 충혼탑 위령탑 수복기념탑 3·1운동기념비등을 곳곳에서 찾아볼수 있다。 그중에서도 襄陽면 軍餉리군청옆 峴山공원에 세워진 3·1운동기념비는 이 고장사람들이 가장 …
197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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