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4위 마리야 샤라포바(오른쪽)가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호주오픈 여자단식 1회전에서 77개의 실책을 쏟아내며 같은 러시아의 동갑내기 라이벌 마리야 키릴렌코(58위왼쪽)에게 1-2(6-7, 6-3, 4-6)로 졌다. 7년 만에 메이저대회 1회전에서 탈락한 샤라포바와 승리의 기쁨에 환호하고 있는 키릴렌코의 표정이 대조적이다.
세계 랭킹 14위 마리야 샤라포바(오른쪽)가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호주오픈 여자단식 1회전에서 77개의 실책을 쏟아내며 같은 러시아의 동갑내기 라이벌 마리야 키릴렌코(58위왼쪽)에게 1-2(6-7, 6-3, 4-6)로 졌다. 7년 만에 메이저대회 1회전에서 탈락한 샤라포바와 승리의 기쁨에 환호하고 있는 키릴렌코의 표정이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