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한美사령관 “시진핑, 아침마다 오산-캠프험프리스 가장 먼저 볼것이라 상상해보라”

“시진핑(중국국가주석)이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마시면서 동쪽을 바라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 중 하나가 오산공군기지와 캠프험프리스(평택미군기지)라고 상상해보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대장·한미연합사령관 겸임)이 지난달 미 육군 전쟁대학이 주관한 행사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언급하며 오산공군기지와 캠프험프리스 등 주한미군 기지의 대중 견제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2일 미 육군 전쟁대학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중국 입장에선 한국은 단검(dagger)”이라고 비유한 데 이어 주한미군 전력이 역내 중국의 패권을 저지하고, 군사적 부상을 억지하는 주축임을 역설한 것으로 풀이된다.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달 5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칼라일에 있는 미 육군 전쟁대학이 주최한 전략 지상전력 심포지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국방기조인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와 지상전력의 전략적 역할,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