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주간’ 맞아 서울 도서관 곳곳에서 다양한 책행사

“다양한 그림책 이야기에 온 걸 환영해요. 오늘 우리가 읽어볼 책은 ‘이름’에 대한 책이에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2동 주민센터 1층 아름드리작은도서관에서 열린 그림책 수업에서 이야기 선생님이 그림책을 들어보이며 말했다. 어린이집 하원 후 엄마와 함께 온 아이 5명이 각자 이름표가 놓인 책상에 둘러앉아 책을 바라봤다. 아이들은 책 내용을 가리키며 “생쥐 이름이 너무 길어요”, “꽃이 지팡이 같아요”라고 저마다 떠오른 생각을 쏟아냈다. 선생님이 굵은 목소리로 주인공 아빠를 연기하고 노래를 부르자 웃음을 터뜨리고 몸을 들썩이기도 했다. 수업이 끝난 뒤에는 종이와 교구를 활용해 자신의 이름을 꾸미는 활동이 이어졌다. ● 자치구 도서관 곳곳서 독서 프로그램 4월 12일은 국민의 독서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도서관의 날’, 23일은 유네스코가 책과 저작권의 가치를 기리기 위해 정한 ‘세계 책의 날’이다. 12일부터 18일까지 한국도서관협회가 중심이 돼 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