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 이란에 지대공 미사일 지원 의혹”… 美中회담 앞두고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중국이 이란에 무기를 보낼 경우 큰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주요 언론들이 앞다퉈 중국의 이란에 대한 무기 지원 의혹을 보도하자, 사실관계에 대한 즉답을 피하면서도 중국에 강한 견제구를 날린 것. 미국과 이란의 1차 종전 협상이 불발된 가운데 다음 달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의 이란 지원 문제가 뜨거운 감자가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 美 “中, 이란에 지대공 미사일 제공 의혹” 10일 CNN은 중국이 몇 주 내 이란에 새로운 방공 시스템을 전달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징후를 미 정보 당국이 포착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튿날 뉴욕타임스(NYT)도 미국 정보 당국이 최근 몇 주 사이 중국이 이란에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을 제공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렇게 중국의 이란에 대한 무기 지원 의혹이 커지자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중국을 언급하며 공개 경고에까지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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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