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거구의 ‘쩍벌남’과 13시간 초밀착 비행…기내 민폐 논란[e글e글]

장거리 비행 중 옆자리 승객이 좌석을 침범해 13시간 내내 불편을 겪었다는 사연이 공개되며 ‘기내 민폐’ 논란이 불붙었다. 실제로 팔과 다리가 넘어와 움직일 공간이 거의 없었다는 경험담이 전해지면서 좌석 매너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30대 여성 A씨는 소셜미디어에 ‘13시간 동안 모르는 아저씨와 초밀착 비행한 후기’라는 영상을 공유했다. A씨는 한국에서 체코 프라하로 가는 비행기 기내에서 옆 자리에 탑승한 승객의 팔, 다리가 자신의 좌석까지 넘어와있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영상 속 승객은 다소 거구로 확인된다. 영상에는 “우리 엄마도 나한테 이렇게는 안 붙는다”, “밥 먹으려 고개를 숙이면 (옆자리 승객) 팔꿈치에 목젖이 닿을 것 같다”, “나를 쿠션으로 써서 어깨와 팔이 깔렸다” 등 A씨가 겪은 불편함이 담겼다. 다행히 승객의 이 같은 행동은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다. A씨는 “못된 분은 아니라 얘기하면 바로 조심하고 웅크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저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