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하청 넘어 기술 파트너… 상생펀드로 ‘K방산 허리’ 강화
국내 방위산업이 수출 호조와 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재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유럽과 일본 등 전통의 방산 강국들이 다시금 국방력 강화를 천명하고 나선 가운데 앞으로 수년이 K방산 4대 강국 진입의 골든타임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퀀텀점프’를 위한 선행 과제로 방산 생태계의 근본적 체질 개선이 거론된다. 정부와 군, 산업계, 학계의 복잡한 분업 및 공급망 구조가 얼마나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는지가 고품질 K방산 브랜드의 생명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특히 체계업체와 협력업체 간 ‘상생협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활동이 눈길을 끈다. 협력사와 상생하며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 하청 아닌 ‘동반자’… 지속 성장 지원 LIG넥스원은 협력사에 운영자금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협력사 14곳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실행했으며 올해는 2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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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