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로 한방 노리는 개미들… ‘레버리지 ETF’ 5조 원 베팅

《최근 주요국 주식시장 가운데 1년 수익률 1위를 점한 한국 증시가 중동 전쟁 이후 급등락을 반복하자 개인투자자들이 유가 관련 상품에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특히 유가 상승·하락 변동 폭의 갑절이나 그 이상의 이익을 얻는 데 투자금을 베팅하면서 석유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투자가 급증했다.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를 기회 삼아 고수익을 노리는 개인투자자들의 ‘단기 베팅’ 성향이 커지며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의 거래 대금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전쟁이 계속되며 시장 변동성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고위험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레버리지·인버스 ETP 하루에 5조 넘게 거래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국내 주식 기초 레버리지·인버스 ETP의 일평균 거래 대금은 5조6000억 원으로 1조6000억 원이었던 지난해의 3.5배로 늘었다. 형태별로는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일평균 거래 대금이 5조5000억 원(98.2%),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