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이 만든 김치, 지역 이웃에 나눔
SK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을 단순한 기부 차원을 넘어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하는 ‘상생 경영’으로 확장하고 있다.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기업의 기술력을 결합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활동이 ‘SK행복나눔김장’이다. 1996년 구성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며 시작된 이 활동은 2025년 기준 30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약 140만 포기, 무게로는 3477t에 달하는 김치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2015년부터는 대규모 김장 행사 대신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김치를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동시에 사회적기업의 매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등 ‘사회적 가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성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도 활발하다. SK이노베이션의 ‘1% 행복나눔기금’은 구성원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회사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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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