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일본, 오타니·스즈키·요시다 삼총사 앞세워 3전 전승
명불허전(名不虛傳)이다. ‘디펜딩 챔피언’ 일본이 막강 화력을 앞세워 3전 전승 조 1위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에 올랐다. 일본은 호주에 4-3 승리를 거둔 조별리그 C조 3차전까지 팀 OPS(출루율+장타율) 0.960을 기록 중이다. ‘라이언 킹’ 이승엽(50·은퇴)이 한국프로야구에서 남긴 통산 OPS가 0.961이다. 이번 대회에 일본 타자를 상대한 투수들은 매번 이승엽과 대결해야 했던 셈이다. 일본은 10일 조 최하위 체코(3패)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기록이 더 올라갈 수 있다. 특히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를 필두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타자 삼총사의 방망이가 뜨겁다. 오타니는 타율 0.556(9타수 5안타), 2홈런, 6타점에 OPS 2.025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요시다 마사타카(33·보스턴)가 OPS 1.783, 스즈키 세이야(32·시카고 컵스)가 1.571이다. 세 선수는 9일 현재 타율 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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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