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2심서 전부 무죄…“민주당으로 복귀하겠다”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선택입니다. 저의 민주당 복당에는 어떤 조건도, 전제도, 요구도 없습니다.”(13일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전 민주당 대표)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1심은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형을 선고했으나, 2심에서 뒤집혔다. 13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9년을 구형했다. 이날 재판부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알선수재 사건을 기준으로 별건의 혐의 사실에 해당하는 ‘평화와 먹고 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를 수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원심 판단이 돈봉투 사건과 먹사연 사건 범죄 사실의 관련성을 인정한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먹사연은 송 대표의 외곽 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