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 다 던졌다” 피겨쇼트 6위 차준환, 메달 시동

“한 점의 후회도 없을 만큼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고 나왔다.” ‘피겨 프린스’ 차준환(25)은 11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마친 뒤 이렇게 말했다. 차준환은 기술점수 50.08점, 예술점수 42.64점으로 합계 92.72점을 받아 29명 중 6위에 자리했다. 이번 시즌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을 올림픽에서 작성한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을 메달 획득이 유력한 상위권 선수들로 구성되는 마지막 조에서 경쟁하게 됐다. 프리스케이팅은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4회전) 살코를 완벽하게 성공한 차준환은 전체적으로 큰 흔들림 없이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마쳤다. 하지만 트리플 악셀(3회전 반)에서 회전수를 완벽하게 채우지 못했다는 판정이 나오면서 감점을 받은 게 아쉬웠다. 차준환은 “점수만 놓고 보면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그 아쉬움마저 떨칠 수 있을 만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