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생산 거점 마련… 100만 대 제조 역량 확보
현대자동차그룹은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비전 아래 지속해서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수소 에너지까지 확장된 사업 영역을 영위하며 인류애에 바탕을 둔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AI와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된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2013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전지차량 투싼ix, 로보틱스 기술 결정체인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브랜드의 새로운 도전인 제네시스의 모터스포츠 진출 등 수많은 상징이 현대차의 혁신을 보여주는 사례다.특히 HMGMA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 한 곳이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치열한 격전지인 미국에 최첨단 제조 혁신 거점을 구축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서 HMGMA 준공식을 개최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환영사에서 “HMGMA는 혁신적 제조 역량 이상의 더 중요한 가치를 의미한다”라며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모빌리티의 미래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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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