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이재명’ 장영하 변호사 “李 친형 강제입원 의혹 추가 고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그의 친형 고(故) 이재선 씨의 갈등을 다룬 책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는 12일 이 후보의 친형 강제 입원 의혹을 재차 제기하며 이 후보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장 변호사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보건소 등을 통해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고 한 증거”라며 당시 분당구 보건소장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장 변호사는 조서 내용을 근거로 “2012년 2월 이재선 씨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을 비판하는 글을 수차례 성남시 홈페이지에 올리자 윤기천 전 성남시 비서실장은 분당보건소장에게 ‘정신건강법 제25조(시장·군수·구청장에 의한 입원)에 의한 입원 절차를 진행하라’는 이 시장의 지시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분당보건소장이 계속 ‘의학적 판단으로 강제 입원이 불가능하다’고 하자 정진상 부실장이 ‘강제 입원 시킬 방법을 찾아봐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선 씨가 쓴 글과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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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