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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란에 영재교육센터

Posted October. 10, 2016 07:13,   

Updated October. 10, 201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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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 ‘LG 골드키즈 교육센터’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LG 골드키즈는 LG전자가 이란에서 현지 비정부기구(NGO) 단체, 테헤란대 등과 함께 재능 있는 어린이들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 처음 시작했다. 약 200m² 규모로 세워진 LG 골드키즈 교육센터는 정보기술(IT)방, 공예실, 토론실, 전시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LG 골드키즈에 선발된 어린이는 과학, 정보통신, 예술, 스포츠 등 각종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재능교육 1만 시간, 멘토링 1800시간 등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 이란 법인장 안득수 상무는 “LG 골드키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재능 있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