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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특별취재 탈북 종편 첫 미휴스턴영화제 다큐결선 올라

채널A 특별취재 탈북 종편 첫 미휴스턴영화제 다큐결선 올라

Posted April. 01, 201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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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특별취재 탈북(사진)이 종합편성채널 최초로 제47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최종 결선에 오르며 본상을 받게 됐다.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부문별로 결선 진출작을 4작품 선정해 플래티넘 금 은 동상을 시상한다. 최종 결선에 오른 특별취재 탈북은 최소 동상을 확보한 셈이다.

지난해 1월 방송된 특별취재 탈북은 일곱 살 꽃제비 신혁(가명은 진혁)군을 포함해 북한 주민 15명이 북한 양강도 혜산에서 중국을 거쳐 태국으로 탈출하는 전 과정을 동행 취재한 2부작 다큐멘터리다.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국제영화제에 이어 북미 지역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국제상이다. 올해 영화제는 413일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