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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노동법시위 다시 격화

Posted March. 25, 2006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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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이하 청년의 취업 2년 내 해고를 자유롭게 허용하는 최초고용계약(CPE)에 반대하는 시위가 프랑스 전역에서 2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다. 23일 파리에서는 2만3000여 명의 시위대가 도심 가두행진을 벌였다. 일부 시위대는 길가에 주차된 자동차를 부수고 돌을 던지는 등 격렬하게 경찰에 저항했다. 고교생까지 가세했다. 28일에는 전국 총파업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