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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감시장치 제거

Posted July. 28, 200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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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 기밀을 한국 정부 관계자에게 넘겨 준 혐의로 7년여의 수감생활 후 6월 초 가석방된 뒤 가택 수감 상태에 있던 로버트 김씨가 27일 마침내 자유를 찾았다. 가족과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인 장명희 여사가 김씨의 발목에 채워진 감시 장치를 잘라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