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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개막

Posted April. 27, 20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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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영화와 디지털영화를 지향하는 제2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7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북대 문화관에서 개막됐다.

영화배우 김태우 조용원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개막식에서는 자유 를 주제로 한 개막공연에 이어 개막작인 임순례() 감독의 와이키키 브라더스 가 상영됐다.

개막식에는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 유종근 전라북도 지사, 임권택 감독, 영화배우 장미희 명계남씨 등 1800여명이 참석했다.

5월3일까지 계속되는 전주국제영화제에는 26개국의 영화 210여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김희경 susan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