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준남성클리닉 (전화 02-540-3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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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흥분의 절정기에 근육과 신경에 누적된 고도의 긴장이 갑자기 일시에 폭발하여 이완되는 현상이다. 모든 악기가 동시에 참여하는 오케스트라의 총주(總奏)이며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육체적 쾌감 가운데 가장 강렬한 경험이다. 충격적인 쾌감이랄까? 그래서 무아(無我)의 순간이라고 표현하는지도 모른다. 내가 존재하는지? 너의 존재도 아랑곳 없다. 보이는건 오직 하느님 뿐. 그리고 오직 한줄기, 붙잡을 수 없는 거대한 육감. 그것이 극치감이다.오르가즘이란 수초의 짧은 시간동안 연속되는 전신 발작이다. 남자의 성은 이순간에 잠시 혼절, 초당 3-4회 섹스의 진물을 체외로 뻗어 내는 사정 현상을 수반한다. 오르가즘은 성기에 국한된 국소 현상이 아니라 신체의 모든 부위가 한데 어우러져 일어나는 전신 현상이다. 고원에 올라 있을때보다 더욱 숨이 가빠지고 맥박의 고동이 더욱 요란해진다. 혈압이 더욱 상승하는것은 물론이다. 이와같은 극도의 성적 긴장이 일시에 폭발되는 현상이 오르가즘이다. 여성의 오르가즘도 남성과 색깔이 동일하다.다만 단발성인 남성의 오르가즘에 비해 여성의 오르가즘은 다발성(多發性)이라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여성도 상황에 따라 오르가즘의 색깔이 약간 다를 수도 있고 개인차가 있기도 하다. 어떤 여자는 가볍고 짧지만 어떤 여성은 길고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낀다. 그러나 생리적 과정은 모두 동일하다. 여성의 오르가즘은 질 입구 1/3 부위의 율동적인 수축으로 시작된다. 보통 3-15회 수축되며 그 수축이 연속될수록 수축과 수축의 간격이 길어지면서 강도도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거의 동시에 항문 괄약근이 수축되고 자궁도 덩달아 수축된다. 이와같은 신체적 반응의 강도(强度)는 성적 긴장의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성적 긴장의 정도가 강하면 신체적 반응도 강렬해진다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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