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는 뉴스와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끝내지 않는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독자들이 제기하는 다양한 반응과 의견들을 접수해 지면에 반영하는 ‘쌍방향 신문’을 지향하고 있다. 질책과 비판, 칭찬과 격려는 물론 각종 제보와 오류지적 등 독자들의 모든 반응이 동아일보 발전의 자양분이 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독자의 의견이나 제보가 독자서비스센터(02-2020-0200, svc@donga.com)에 접수되면 실시간으로 사내 통신망에 뜨고 전체 기자들이 참조하도록 회람된다. 해당부서는 수시로 이를 점검해 지면반영 여부를 검토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또 보도로 인한 독자의 인권침해를 예방 또는 구제하기 위한 독자인권위원회 활동내용도 지면에 실어 기자들에게 경종을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