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심사 결과


[학생부 한국무용 전통 '본선']



※ 예선 심사위원 : 남수정, 손병우, 전은경, 정은혜, 정혜진, 최정임, 황재섭


채점기준
　　1. 25점 만점
　　2. 각 출연자에 대한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하고 집계함.
　　3. 채점표 중 [ ] 표는 최고점수와 최저점수임
1번
- 박자, 호흡 모두 좋으나 좀 더 차분하였으면 함.
- 북을 칠 때 박자의 안배가 안정적임. 테크닉뿐만 아니라 ‘승무’의 의미부여가 있었으면 좋겠음.
- 장삼 뿌림에 좀 더 힘이 있으면 좋겠음.
- 호흡이 깊으며 대삼소삼이 정확, 타법도 정확함.

2번
- 팔 동작이 강조되어 보여짐. 디딤에 무게와 호흡이 느껴졌으면 좋겠음.
- 음악이 바뀌면서 표정도 바뀌었으면 함. 감추어진 소매 속 팔을 폈으면 좋겠음.
- 무게 있고 안정감 있는 춤사위를 구사함.
- 손끝의 부자연스러움이 춤 전체 흐름을 저해함.

3번
- 한성준 남성 춤의 성격을 잘 표현.
- 호흡의 읊조림이 약함. 어깨 힘이 너무 들어감.
- 안정감 있고 차분한 춤사위.
- 상체가 들려(강조되어) 춤이 거칠어 보임. 음/양의 조화가 엿보이면 더욱 좋을 듯.

4번
- 호흡연결이 약함.
- 안정감이 있어 여유가 느껴짐.
- 조금 경직되어 있음. 여유 있는 춤사위가 요구됨.

5번
- 춤사위는 고우나 내공이 조금 부족함.
- 보여주기 위한 춤이 아닌 작품에 대한 의미부여가 보여지면 더욱 좋겠음.
- 긴 호흡과 좌우세를 좀더 강하게 하면 좋을 듯함. 아직 어려서 그런지 호소력이 약함.
- 이매방 호남류의 끈끈함과 그늘을 묘사하지 못하고 있음.

6번
- 춤은 아주 잘 추는데 동작 요소에 남성미가 있었으면 함.
- 숙련도는 있으나 격이 있는 자세가 필요함. 복색 형식을 갖추어야 함.
- 호흡의 조절로 맺고 푸는 것을 강조하면 좋겠음.
- 예쁘고 아름다운 살풀이가 아닌 작품에 대한 의미부여가 돋보여야 할 것.

7번
- 흥 있는 춤사위를 구사하나 너무 들떠 있어 좀더 차분한 춤사위가 요구됨.
- 동작에 절도가 있어서 좋음.
- 발디딤시 상체에 더 안정감이 있었으면 더욱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