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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서 제기한 모든 의혹 규명

Posted August. 22, 2006 03:01   

검찰이 사행성 성인게임기 바다이야기 인허가와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 선정 과정을 둘러싼 정관계 로비와 정치권 실세 개입설 등에 대해 21일 특별수사팀을 꾸려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당초 검찰은 정치권에서 나도는 소문은 수사 대상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으나 노무현 대통령이 이날 한 점 의혹 없이 진실을 밝히라고 지시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 정윤기) 소속 검사 4명(부장 포함)과 특별수사부, 금융조사부 검사 등 4명으로 특별수사팀을 발족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이인규 3차장은 지금까지는 게임기의 불법성과 돈의 흐름을 쫓는 수사였으나 앞으론 언론과 정치권에서 제기된 모든 의혹을 규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차장은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수사라고 말해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될 것임을 시사했다.



조용우 장택동 woogija@donga.com will7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