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아음악콩쿠르는 '음악문화의 향상과 천재적인 신인발굴'이라는 취지로 1961년에 창설되어 국내 음악계의 가장 권위있는 신인 등용문으로 그동안 800여명의 재능있는 음악인을 배출, 우리 음악계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번 제44회 동아음악콩쿠르의 본선 연주회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7개 부문 총 185명의 참가자 가운데 1차 및 2차 예선을 통과한 29명의 본선 연주실황을 유료회원에 한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트롬본::
| ● 채점기준 |
1.25점을 만점으로 채점함.
2.각 출연자에 대한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하고 집계함. < ( )안의 숫자는 최고점 또는 최저점> |
 ● 심사평 |
 |
1. 정학균
- Grondhl Concerto를 연주하기에는 아직은 기량이 미숙함.
- 훌륭한 연주에 박수를 보냅니다. 조금더 풍부한 음량을 요함.
- F나 #에서 더 큰 소리가 났으면 함.
2. 신승현
- 악기를 흔들어서 방향이 달라져 음색이 변함.
- 훌륭한 중음에 비교되는 저음과 고음. 조금 더 저음에 중점을 두고 노력바람.
- 훌륭한 기량을 가지고 있으나 다이나믹의 여린 부분을 많이 연습해야겠음.
3. 경홍수
- 전체적으로 무리없는 연주가 매우 좋으나 다이나믹의 F부분을 더 살려서 연주했으면 하는 느낌임.
- 안정된 연주와 곡 해석. 그러나 조금 풍부하지 못한 음량.
- 여유로운 표현은 좋으나 power가 부족.
4. 김송희
- 윤택한 소리와 풍부한 저음에 비해 고음부에서 컨트롤이 부족.
- 풍부한 음량과 음색. 아쉬운 고음 처리와 바르지 못한 자세.
- 고음에서의 주력을 더 키운다면 훌륭한 연주자가 될 소질이 매우 있음.
5. 고영석
- 보다 정확한 음정을 낼 수 있게. 오른손의 기술등을 연마했으면 함.
- 훌륭한 슬라이드 테크닉. 그에 비해 정확하지 않은 음정.
- 피아노 반주의 실수가 너무 많음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