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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언론 “신형 i30, 유럽 준중형 해치백 1위”

독언론 “신형 i30, 유럽 준중형 해치백 1위”

Posted February. 15, 2017 07:04   

Updated February. 15, 201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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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의 신형 i30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빌트가 최근 실시한 유럽 준중형 해치백 5개 차종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신형 i30는 이달부터 유럽 판매를 시작했다.

 5개 차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신형 i30는 총점 750점 가운데 531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차체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편의성 등 7개 항목 가운데 5개 항목에서 1위에 올랐다. 오펠 아스트라(523점), 마쓰다 3(496점), 르노 메간(490점), 푸조 308(486점)이 그 뒤를 이었다.

 아우토빌트는 “신형 i30는 일상생활 용도로 매우 견고하고 실용적으로 잘 만들어진 차량”이라며 “균형 잡힌 승차감이 강점이며 제동 성능과 엔진 성능 등도 이전 모델에 비해 경쟁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김도형 do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