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경쟁 제2 라운드가 시작됐다. 삼성전자 휴대전화의 20년 기술력을 총집결한 스마트폰 갤럭시S가 8일 국내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왼쪽 사진의 왼쪽)과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이 갤럭시S를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폰 붐을 촉발한 애플은 이에 앞선 7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아이폰의 새로운 모델 아이폰4를 공개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오른쪽 사진)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애플 개발자 콘퍼런스(WWDC) 2010에서 새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양회성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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