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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수 청장 종교편향 사과드립니다 지관 스님 없었던 일로 합시다

어청수 청장 종교편향 사과드립니다 지관 스님 없었던 일로 합시다

Posted November. 18, 2008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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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수 경찰청장(오른쪽)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종 총무원을 찾아 종교 편향 논란에 대해 사과한 뒤 나오면서 총무원장 지관 스님(왼쪽)에게 합장 인사를 드리고 있다. 지관 스님은 이날 이전 일은 없었던 것으로 하자며 사과를 수용해 현 정부 출범 이후 지속된 정부와 불교계의 갈등이 사실상 일단락됐다. 어 청장은 지관 스님 차량에 대한 경찰의 과잉검문 등으로 불교계의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이훈구 uf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