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은 인생고뇌 표현한 노래… 인류 보편성 지녀”
“‘아리랑’은 한국 역사 속에서 인생의 고뇌와 어려움을 표현하는 비유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아리랑’은 세계 누구에게나 통하는 보편성을 가집니다.” 야마우치 후미타카(山內文登·사진) 국립대만대 음악학연구소 조리교수(한국의 조교수)는 8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유창한 한국어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최근 아리랑연합회가 주관하는 아리랑상(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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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