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보수논객 “35년 지지한 공화당 떠나겠다”…MAGA 균열 가속
미국 대표 보수 논객인 터커 칼슨이 미국의 ‘친이스라엘’이 과도하다며 공화당 지지 철회를 밝혔다. 중동전쟁에서 종전을 원하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끌려다니는 듯한 상황에 반발한 것으로 보인다. 이 와중 이스라엘은 레바논 철군을 거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내가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현지 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날 칼슨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저는 공화당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화당은 미국의 안보보다 이스라엘의 국가 안보를 우선시함으로써 유권자들을 ‘배신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저나 다른 어떤 미국 유권자도 미국에 충성하지 않는 정당을 지지할 수 있겠나”라며 “그런 정당은 자국민의 이익보다 외국의 이익을 우선시한다. 그런 사람에게는 투표할 수 없고, 저는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칼슨은 “35년 동안 공화당을 열렬히 옹호해 왔지만 더 이상 그럴 수 없다”면서도 “민주당도 지지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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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