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산재사고 재발 업체 백몇십개…사람을 건축자재로 썼단 얘기”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산업재해를 언급하며 “어떻게 사람 목숨을 그렇게 허투루 여기느냐”며 “관리를 좀 세게 하시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추락사고가 유난히 많아지고 있느냐”며 “이게 날씨 때문에 그런가, 주의력이 떨어져서 그런가”라고 물었다. 김 장관이 “아무래도 혹서기가 되면 주의력이 전체적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최근에 보면 1.2m에서도 추락해서 다치는데 고령자 요인도 좀 있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그건 전부터 계속 얘기했던 것”이라며 “문제는 사고 자체가, 예를 들면 사망 추락사고의 원인은 추락 방지 시설이 없거나 안전대를 미착용했거나 추락 위험성이 있는 지붕 등에 올라가서 자꾸 무너져서 떨어지고 그러는 거 아니냐”고 했다. 이어 “날씨 때문에 그런다고 하더라도 위험 상황에서 작업을 하니까 주의력이 결핍돼 떨어져 죽는 것”이라며 “구조적인 문제 아닌가. 안전 시설, 설비 문제 이런 거 아닌가”라고 했다.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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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